푸들 종류 미용 성격 수명 등 완벽정리

푸들 종류, 미용, 성격, 수명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애완견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푸들은 원래 물새 사냥개였습니다. 곱슬한 털과 쫑긋 선 귀, 동그라 눈이 매력이고 영리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국민견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1. 푸들 종류

• 토이푸들(Toy Poodle) : 성견 시 체고 25 ~ 28cm
• 미니어처푸들(Miniature Poodle) : 성견 시 체고 28 ~ 35cm
• 스탠다드푸들(Standard Poodle) : 성견 시 체고 35 ~ 45cm
• 자이언트푸들(Giant Poodle) : 성견 시 체고 45 ~ 60cm

 

2. 푸들 수명

보통 10 ~ 15년 정도 산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하게 장수했을 때의 경우이고, 질병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15년 미만으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개체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대략 14세 전후로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3. 푸들 성격

 

푸들은 털 빠짐이 적고 애교가 많아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혼자 두는 시간이 많으면 분리불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는 편이지만 서열 정리나 복종 훈련 등 사회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푸들 지능

개마다 지능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점수를 매겨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보더콜리> 푸들> 저먼 셰퍼드> 골든 레트리버> 래브라도 레트리버> 셔틀랜드 쉽독> 도베르만 순입니다. 푸들은 세계에서 지능 순위 2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만큼 매우 영리한 편이며 훈련 성과도 높은 편입니다.

 

5. 푸들 미용

푸들은 털이 곱슬곱슬해서 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엉키기가 쉽고, 꼬불한 털 형태로 인해 피부질환에 취약합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줘야 합니다. 푸들은 크기별로 어울리는 미용스타일이 있는데요. 먼저 토이푸들은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테디베어컷 또는 브로콜리컷이 어울립니다.

 

푸들미용

 

 

다음으로 미니어처푸들은 미디엄사이즈로 몸 전체를 미는 서머컷 혹은 스포팅컷이 어울리며, 스탠더드는 대형견종으로 쇼독 스타일인 풀코트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매번 미용을 위해 샵에 방문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셀프미용도 좋은데요. 전문가만큼 완벽하진 않지만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유튜브 영상을 참고한다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6. 푸들 단점

인형 같은 외모의 사랑스러움 때문에 토이푸들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아이는 성견이 되어도 체중이 2 ~ 3kg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집이 작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우선 소형견이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 위험이 높고, 뼈가 약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점프를 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산책과 놀이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푸들 종류, 미용, 성격, 수명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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